
이런 생각을 해보자. 어제까지는 막노동을 하던 사람이, 오늘 갑자기 기막힌 사업을 구상해서 성공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아마 대부분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여길 것이다.왜 그럴까?단지 그 사람이 막노동을 하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다. 우리는 생략된 배경까지도 생각하여 판단한다. 막노동을 하는 사람은 먹고살기 힘들 것이고, 하루하루 일하는게 삶일테니까.물론, 100%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럼 그들간의 차이는 어디에서 발생하는걸까? 우물 안 개구리이러한 상황은 분명 막노동을 하는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맡은 '역할'의 관점을 잘 벗어나지 못한다. 마치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자신이 보고있는 하늘이 전부라 믿는 것처럼. 그 역할이 주는 안정감과 익숙함에 안주하면서, 다른 세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