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개발자의 대규모 트래픽 경험? 이런걸 원합니다.

개발자라면 많은 트래픽을 받아보고 싶은 분들이 많을텐데요,정작 신입 이력서에서 요구하는 대규모 트래픽 경험을 도대체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는 알기가 어렵습니다.기업에서 신입에게 어느정도의 선을 요구할지, 좀 더 명확하게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당연하게도, 가장 이상적인건 직접 경험하는 것당연히 대규모 트래픽을 직접 경험해보았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런 대답을 원한게 아닐 것이라는 것쯤은 알고있습니다.그렇다면, 왜 이게 가장 이상적일지 생각해보신적이 있을까요?깊게 생각해보지는 않고 "단순히 동일한 경험이니까." 정도로 치부할게 아니라,대규모 트래픽을 경험해봤다는 것의 실제 의미는 시스템 운영 중에 트래픽으로 인한 부하가 될만한 지점(병목지점)을 인지하고 개선하는 것입니다.당연히 ..

개발 2025.01.25 1

앞으로는 '바이브 코딩'이 핵심 역량이 될 것 같다.

아직은 '바이브 코딩은 완성되지 않았다'라는 말들을 하지만, 저는 이미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활용해본 결과, 앞으로의 프로덕트 팀의 구조는 이렇게 변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글을 한번 적어봅니다.현재의 바이브 코딩의 장점은 "빠른 생산성"이지만, 그에 대한 문제점으로는 "믿을 수 없는 안정성"에 있습니다. AI가 생성하는 결과물이 우리의 기대를 벗어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오류를 포함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더 좋은 AI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이에 맞춰 조직의 구조를 새롭게 변화시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생산성과 안정성의 딜레마AI는 우리에게 명확한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제시했습니다.기회는 바로 '압도적인 생산성'입니다.아이디어 구상부터 실제 코드 생성까지의 ..

개발 2025.06.16 0

"작은성공"이 아니라, "작은재미"를 쫓아라.

목표를 세우려고 할 때 유튜브나 주변에서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작은 성공부터 쌓아라."그런데, '작은 성공을 쌓는다고 변화가 있었으면, 왜 다른 사람들이 안 했겠어?' 라는 생각이나,"그렇게 작은 성공만 쌓는 게 정말 큰 변화를 가져올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또, 시작했더라도 작은 성공을 쫓다 보면 목표가 지루해지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작은 성공보다는 작은 재미를 추구하자저는 작은 성공을 쫒으려고 하지 않습니다.대신 "작은 재미"를 쫒아보려고 합니다."작은 성공"이란 우리가 달성해야 할 목표를 의미하지만, "작은 재미"는 그 목표를 향한 여정에서 즐거운 요소를 찾는 것입니다.어릴 때의 저를 회상해보았을 때, 어떤 것을 하든지 재밌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았습니..

생각 정리 2025.01.12 0

팀장이 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개발 역량이 아닙니다.

팀장이 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개발 역량이 아닙니다.흔히 개발자의 성장 방식은 두가지로 나뉩니다.엔지니어링 역량을 높여 전문가가 되는 것과, 팀장으로써의 역량을 높여 팀을 이끄는 것이죠.엔지니어링 역량이야 시니어들을 보면서, 엔지니어링에 대한 컨퍼런스 등을 참고하면서,늘상 해오던대로 개발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더 큰 문제를 해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하지만 팀장의 경우, 어떤 역량을 키워야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하지만, 가장 빠르게 팀장을 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바로 '팀장의 일을 모두 빼앗아가는 것'이에요.물론 자기 몫의 일은 해내는게 기본 값이겠죠?제가 이야기를 나눠봤던 분들 중에는, 자신의 팀장님이 어떤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이건 대기업에 계신..

개발 2025.08.17 0

책을 요약한 유튜브는 독서를 대체할 수 있을까?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점심시간의 짧은 휴식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습관처럼 유튜브를 켭니다.수많은 콘텐츠를 보다가, 오늘도 성장을 위해 책을 요약해주는 채널이나,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 영상 등을 보는 분들이 있으실겁니다.어려운 책의 핵심도 쏙쏙 뽑아서 이야기해주니, 시간도 아끼고, 성장은 했고, 정말 효율적인 방법처럼 느껴지실껍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해본적 있으신가요?"이렇게 영상을 본 것이, 정말 독서를 한 것과 같을까?"책을 읽어본 적이 있나요?책은 정말 많은 장르가 있습니다.에세이, 시집, 소설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글을 표현하죠.그리고 책을 읽을 때 우리의 뇌는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이 인물은 어떻게 생겼을까?', '소설 속 배경은 어떤 느낌일까?', '작가가 이 글로 말하고 싶은 의도는..

생각 정리 2025.07.07 0

개발을 할 때는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

개발을 하다 보면 유난히 예상치 못한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이 있다.특히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항상 맞다고 믿는 사람일수록 그런 경향이 강했다.반대로 나는 내가 확신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쉽게 믿지 않으려고 노력한다.이 글에서는 왜 개발할 때 "아무것도 믿지 않는 태도"가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사람은 망각한다코드를 작성한 후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의 개발자는 그 내용을 점점 잊어버린다.물론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도 있지만, 보통 6개월 정도 지나면 자신의 코드라도 남의 코드처럼 느껴질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개발자가 예전에 작성했던 코드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한다.특히 기존 코드와 연관된 기능을 추가할 때 이런 실수가 자주 발생한다.하지만 기억에 의존하면 실수가 ..

개발 2025.02.11 0

개발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예전의 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완벽한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껴왔다.하지만 과거의 경험을 돌아보면, 생각과는 다르게 복잡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코드가 되어있던 적이 있다.당연히 완벽한 코드가 좋은게 아닐까?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건 무슨 뜻일까?개발자가 아닌, 프로덕트를 판매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자개발자의 관점에서는 코드의 완벽함이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그러나 프로덕트를 판매하는 입장에서 보면, 고객이 느끼는 가치는 코드의 완벽함이 아니라 그 프로덕트가 제공하는 혜택과 경험에 달려 있다.예를 들어, 출시가 늦어져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제때 사용할 수 없다면, 코드가 아무리 완벽하더라도 고객에게는 큰 의미가 없다.반면, 약간의 버그가 있더라도 고객이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제공할 ..

개발 2025.01.09 0

계획에서 무계획으로, 그리고 다시 계획으로.

첫번째, 개발을 하던 초기에는 프로젝트 마다의 고객의 요구사항을 따로 정리하지 않고 진행했던 적이 있다.다행히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없고 대부분은 기억을 하고 있었어서 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돌이켜보면 위험했던 선택이다.하지만, 그러던 중 "요구사항 명세서" 라는 문서를 받고 하나하나 완료되었는지 체크하면서 일을 진행했더니 머리 속의 복잡한 것들이 모두 씻겨 내려가는 느낌을 받았다.이 때부터 나는 무언가를 하기 전,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진행되면 좋을지, 계획을 정리하기 시작했다.두번째,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나에게 작고 많은 일들이 주어지기 시작하면서, 계획을 정리하는 것을 소홀히 하기 시작했다.하나하나 작은 건이고, 계획을 정리하는 동안  완료하는게 더 빨랐으니까.그..

생각 정리 2025.01.09 0

[취업 상담] 소프트스킬이 부족하다는데, 그게 뭔지 감이 잘 안옵니다.

이번 사연자님은 이전 직장에서 소프트스킬이 부족한 것 같다. 소프트스킬을 기르면 좋을 것 같다. 라는 이야기를 들으신 분입니다. 우선 하드스킬과 소프트스킬의 차이점는 아래의 포스트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asana.com/ko/resources/hard-skills-vs-soft-skills 예시로 살펴보는 직장에서의 하드 스킬 vs. 소프트 스킬 [2022] • Asana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은 모두 우리가 직장에서 발휘하는 재능을 나타냅니다. 각각의 예시를 살펴보고 어떤 스킬을 개발해야 할지 생각해 보세요. asana.com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이력서에 쓸 때 잘 못쓰는 느낌을 받았다. 인성질문이나 일을 어떤식으로 하는지 물어봤을 때 답하기가 어렵다..

취업 상담 2024.02.19 0

[취업 상담] 백엔드 전향하려는데 기존 경력은 어필하지 않는게 좋을까요?

특정 분야(프론트엔드, 백엔드 등)에서 일을 하다보면, 뭔가 나랑은 맞지 않아서 반대쪽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이력을 적다보면 결국 프론트엔드도 백엔드도 아닌 흔히 말하는 "풀스택 개발자"같은 이력서가 만들어지는데요. 인터넷 상에서 여러가지를 배우는 것 보다 하나에 집중하는게 낫다, 풀스택 개발자는 잡부다 이런 류의 악명이 높다보니 이를 기피하는 분들이 꽤나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회사 입장에서 봤을 때,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모두 할 수 있다는건 굉장한 이점일 수도 있습니다. 먼저 각 분야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질 수 있고, 업무 부하에 따라 전략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인원인데다가, 사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업무 자체가 많지 않은 경우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둘을 고용하는 것보다..

취업 상담 2024.02.1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