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기획자분의 고민입니다. 다른 서비스와 서비스 가입, 연동 등을 기획해야하는데, 사수가 없어서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 부분에서 많은 부담을 느껴서 오픈채팅방에서 이야기를 하신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경험이 없거나 부담감으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여기서는 "기획자가 혼자"이기 때문에 "혼자 감당하기에 감이 안온다" "혼자 하려면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하나?" 라는 늬앙스이죠? 물론 사연자분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기획자는 혼자가 맞지만, 그렇다고 혼자서 모든걸 해내야 하는건 아닙니다. 회사란 조직은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집단"이고, 기획자가 혼자이고 연차가 낮다면 다른 직군(디자이너, 개발자)쪽에서도 도와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