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경험을 숨기지 말자. 흔히 이력서에 "자신의 성과"만을 입력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충분히 연차가 있고, 그만한 실력이 있다면 그래도 괜찮다. 이미 여러 문제해결을 통해 실패를 했을 것이고, 그게 쌓였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연차일수록 실패한 경험을 숨기는게 마냥 좋은게 아니다. 주로 저연차에게 원하는 것은 "성장속도"인데, 여기서 말하는 성장은 하드스킬의 영역만이 아니다. 실패에서도 배울 수 있는 사람인지,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인지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이런 실패한 사례를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까? 과거로 돌아가 과거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만약 내가 다시 그 상황을 겪는다면"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회고라고 부른다. 블로그에 회고를 해..